고려대·대구 사례 공유…청년 창업·지역상권 활성화 방안 모색
부산시의회는 오는 26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지역 상생·성장을 위한 부산형 캠퍼스타운 조성 방안 모색'을 주제로 이음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제10대 시의회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포럼은 청년과 대학, 지역사회를 연결하고 부산 여건에 맞는 대학도시 조성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과 대구의 사례를 살펴보고 부산의 산업·대학·지역 특성에 적합한 실행방안과 협력체계를 논의할 예정이다.
주제발표에서는 이명훈 고려대 융합산학원 산학협력중점교수가 고려대 캠퍼스타운 사례를 소개한다. 이상현 대구시 건축주택국 도시설계사는 대구 도심 캠퍼스 프로젝트 사례를 발표한다.
우신구 부산대 교수 겸 부산시 총괄건축가는 ‘부산형 대학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대학과 도시의 위기에 대응하고 상생을 도모할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종합토론은 양재혁 동의대 교수가 진행한다.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배관구 의원과 정주철 부산대 교수, 이강원 부산대 상가총연합회장, 남호수 동서대 교수가 참여해 대학과 지역산업 연계, 지역상권 활성화, 청년 정착, 민·관·학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시의회는 포럼에서 나온 정책 제안을 후속 연구와 조례 제·개정, 예산 심의 등 의정활동에 연계하고 시정 반영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강무길 부산시의회 의장은 "이음 정책포럼은 대학과 지역사회, 행정 등 다양한 주체의 목소리를 모아 지역 현안의 해법을 찾고 이를 실질적인 정책으로 연결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이라며 "시민의 오늘을 지키고 부산의 내일을 준비하는 정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