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간사이 재계, 12월 2박 3일간 중국 방문…"관계 개선 목적"

기사등록 2026/10/23 12:00:58

오사카상의 등 12월20일~22일까지 방중

[경주=AP/뉴시스] 지지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간사이경제연합회와 오사카상공회의소 등 6개 단체는 중국 정부 고위 관리들과 회담하기 위해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베이징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22일(현지 시간) 밝혔다. 사진은 시진핑(오른쪽) 중국 국가주석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지난해 10월 경주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는 모습. 2026.10.23.

[서울=뉴시스]고재은 기자 = 오사카 등 일본 간사이 재계가 중일 관계 개선을 위해 오는 12월 중국에 대표단을 파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지지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간사이경제연합회와 오사카상공회의소 등 6개 단체는 중국 정부 고위 관리들과 회담하기 위해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베이징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22일(현지 시간) 밝혔다.

이번 회담은 지난해 11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 여파로 경색된 중일 관계를 완화하고, 양국의 경제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방중단은 수십 명으로 구성되며, 마쓰모토 마사요시 간사이경제연합회 회장과 도리이 신고 오사카상공회의소 회장이 함께 이끌 전망이다.

애초 일본 재계단은 이달 중순에 방중을 추진했으나 중국 측이 11월 선전에서 열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준비한다고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방문은 2024년 11월 이후 간사이 지역 기업인들의 첫 중국 방문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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