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54만 치안 수요 대응 '제2파주경찰서' 신설해야"

기사등록 2026/10/23 11:23:24

경찰 등 참여 파주시지역치안협의회서 의견 제시

"주요 치안 현안들 실질적인 성과 만들겠다"

[파주=뉴시스]경기 파주시지역치안협의회.(사진=파주경찰서 제공)photo@newsis.com
[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인구 54만 경기 파주시의 치안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경찰서 신설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23일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운정신도시 개발 등으로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되면서 치안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파주서는 이같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2일 파주시, 파주시의회 및 관계기관·협력단체 등과 함께 '2026년 파주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하고 관련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중장기 치안 인프라 확충을 위한 대안으로 '제2파주경찰서' 신설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 ▲범죄 취약 계층 보호를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 및 치안 인프라 강화 ▲112신고가 집중되는 운정권역 내 '순찰센터' 설치 및 지역관서 신설 ▲명칭 및 안내표지가 없는 주요 교차로 발굴·개선을 통한 교통안전 확보 ▲관계성 범죄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통합 협력체계 강화 등도 안건으로 협의했다.

협의회는 최근 인천 지역에서 발생한 흉기난동 사건 등 강력범죄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만큼 유사범죄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논의된 주요 치안 현안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최종상 파주경찰서장은 "논의된 주요 치안 현안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파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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