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12월 31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군무, 마술, 태권도 등…관객 참여 요소도 강화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역사를 뒤흔드는 비밀조직 '흑화단'과 이에 맞서는 '조선 마법사관'의 이야기가 뮤지컬로 펼쳐진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내달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시간 여행 가족뮤지컬 '조선 마법사관 진준'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극에는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 등 역사 속 인물이 등장하며, 군무와 마술, 태권도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진'과 '준'은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K-팝 형제로 조선 마법사관부로 소환돼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를 위협하는 '흑화단'에 음악과 마법으로 대결한다. 이어 명량해전을 앞둔 조선의 운명을 지키기 위한 모험을 펼친다.
올해 공연에는 싱어롱 등 중요한 순간마다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요소도 강화했다.
공연 시간은 중간 휴식 없이 70분으로 36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다. 입장료는 3만3000~7만7000원으로 예매는 티켓링크, 놀티켓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석 사장은 "지난해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조선 마법사관 진준'이 한층 풍성해진 볼거리와 관객 참여형 무대로 돌아왔다"며 "우리 역사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고 공연의 즐거움을 더욱 생생하게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on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