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진천 출신의 조선시대 수학자 최석정 선생을 소재로 한 마당극 '마방진'이 29일 진천 예술의전당 진아트홀에서 공연된다.
23일 진천군에 따르면 예술공장 두레가 제작한 이번 작품은 29일 오전 10시30분과 오후 7시30분 두 차례 진행된다.
최석정 선생은 조선 후기 정치가이자 수학자다. 수학서 '구수략'을 저술하고 마방진을 연구했다.
작품은 음식을 나누는 과정에서 갈등을 겪는 각설이패가 최석정 선생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각설이패는 수학과 놀이를 배우며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공연은 버나놀이와 장타령, 춤, 전통 장단, 재담 등을 활용해 수학 원리를 풀어낸다. 마방진을 소재로 균형과 평등, 배려의 가치도 전한다.
대본과 연출은 김인경 예술공장 두레 예술단장이, 안무는 오세란 이사장이 맡았다.
공연 예매 등 자세한 사항은 군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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