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 골목축제는 지역 상권의 특색을 살린 축제와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의 발길을 골목상권으로 유도하고, 지역 소비를 촉진해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우선 이날부터 24일까지 삼호동 어은로와 곱창거리 일원에서 삼호동 궁거랑 낭만축제가 개최된다.
태화강 국가정원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낭만포차가 운영되고 궁거랑 가요제, 착한거리 선포식 등이 열린다.
특히 어은로 일대에는 이날 가입하는 4개 업소를 포함해 모두 23곳의 착한가게가 위치해 있는데 이는 삼호동 전체 착한가게(63개소)의 36.5%에 달한다.
이어 29일과 30일에는 울산과학대학교 후문 일원에서 무거사랑 가을의 향연 골목축제가 개최된다.
대학생 장기자랑이 펼쳐지고 플리마켓과 각종 체험·이벤트 부스가 운영되며 주변 상권 이용 스탬프 투어도 4주간 진행된다.
또 31일에는 팔등로 기부거리에서 골목형 상점가 축제가 개최된다.
주민 노래자랑, 기부체험 부스 등 주민들에게 축제를 즐기며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1월 7일에는 달동먹자골목 달밤축제가 열려 다양한 먹거리와 골목 특유의 정취를 바탕으로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11월 14일부터 이틀간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는 관광지 및 맛집 스탬프 투어가 진행돼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임현철 남구청장은 "이번 릴레이 골목축제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희망과 힘이 되고,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상권의 자생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릴레이 골목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민생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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