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한국동서발전은 최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2026년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는 2014년 도입됐다. 직장 내 독서 환경 조성과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임직원의 역량 강화와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한다.
올해 역대 가장 많은 305개 기업·기관이 인증받았다. 동서발전은 체계적인 독서경영 전략과 임직원 참여 중심의 독서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안았다.
동서발전은 인공지능 전환 시대에 필요한 임직원의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 역량을 높이기 위해 독서경영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자율적인 학습과 지식 공유를 장려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임직원 자녀 입학 축하 도서 지원, 직원 간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실용 중심 독서 모임 운영, 개인 관심과 필요에 따른 자율적 도서 구매 지원제도 등으로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고 독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발전소 주변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도서 기증 사업을 추진하는 등 사내 독서 활동을 지역사회로 확대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을 통해 임직원의 자기 계발과 소통을 활성화하고 지속적인 학습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켰다는 점을 높이 샀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독서는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변화에 대응하는 힘을 기르는 과정"이라며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배우고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독서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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