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시스]송승화 기자 = 충남 공주의 한 아파트에서 새벽 시간대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23일 공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46분께 공주시 웅진동의 한 5층 규모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화재 발생 28분 만에 불길을 모두 잡았다.
이 불로 발화 세대 거주자를 포함한 주민 5명이 연기를 흡입해 응급처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일부 주민은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 한밤중 갑작스러운 화재로 주민 12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공주시는 화재 당시 주민들에게 연기 흡입 등에 주의하고 건물 밖 안전한 장소로 대피할 것을 당부하는 긴급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경찰과 소방은 발화 지점과 화재 경위를 확인하기 위한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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