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치료 특화' 울산의료원 설립에 시민 의견 수렴

기사등록 2026/10/23 09:44:28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북구 창평동 일대에 '어린이 치료 특화 울산의료원' 설립을 추진 중인 가운데 시민 의견을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앞서 지난 9월 분야별 대표 11명을 포함한 79명의 추진위원으로 구성된 설립 추진 전담팀(TF)이 출범했다.

전담팀은 23일 오후 3시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6층 회의실에서 사업계획 검토회의를 개최한다. 회의는 울산의료원 설립 사업계획안 발표, 질의응답, 분야별 검토의견 수렴, 사업계획 보완 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주요 논의 사항은 ▲울산의료원 설립 필요성과 어린이 치료 특화 방향 ▲시민이 필요로 하는 필수의료서비스 및 진료 기능 ▲의료서비스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 ▲기존 의료기관과의 역할 분담 및 협력 방안 등이다.

시는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업계획서를 보완하고, 보건복지부 등 관계 부처와 협의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 후속 절차를 적극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시민의 목소리를 설립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라며 "어린이 치료 특화와 지역 필수·공공의료 기능을 갖춘 의료원 설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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