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10월 3주 베스트셀러
김난도 '트렌드 코리아' 3주 연속 1위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올해 노벨문학상을 받은 캐나다 작가 앤 카슨의 '빨강의 자서전'이 2위에 오르며 '노벨상 특수효과'가 지속됐다.
교보문고 10월 3주 차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빨강의 자서전'은 지난주 대비 8계단 상승했다.
카슨의 작품은 노벨문학상 발표 이후 국내 서점가에서 열풍을 일으키며 품귀 현상을 빚어냈다.
교보문고는 "베스트셀러 집계는 독자에게 책 배송이 완료된 것을 기준으로 한다"며 판매율은 증가했지만 집계 순위가 더 오르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
이 외에도 작가의 '에로스, 달콤씁쓸한', '남편의 아름다움' 등은 각각 28위와 31위에 올랐다. '남편의 아름다움'은 외국소설 분야 8위, '짧은 이야기들'은 시 분야 1위를 차지했다.
김난도 서울대 명예교수의 경제전망서 '트렌드 코리아 2027'은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 박종훈의 '가짜 돈 진짜 부'는 출간 즉시 4위에 오르며 독자의 트렌드 전망서를 향한 관심이 이어졌다.
'가짜 돈 진짜 부' 성별 구매 비중에 따르면 남성이 74.8%로 압도적이었다. 연령별 구매는 40대가 29.6%로 가장 높았고, 30대(28.1%), 50대(27.6%)가 뒤를 이었다.
'파친코' 원작자로 알려진 이민진의 신작 소설 '아메리칸 학원'은 15위를 차지했다.
◆교보문고 10월 3주 베스트셀러
1. 트렌드 코리아 2027
2. 빨강의 자서전
3. 세네카, 오늘을 빼앗기고 있는 당신에게(20만 부 기념 리커버 한정판 에디션)
4. 가짜 돈 진짜 부
5. 한국사 이상현상 연구원(일반판)
6. 싯다르타(세계문학전집 58)
7. 쇼펜하우어 인생수업(30만 부 기념 개정증보판)(인생수업 시리즈)
8. 흔한남매 23
9. 모순(양장본 Hardcover)
10. 수족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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