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만 마리 산란계 단지 반대…국회에 사업 선정 과정 검증 요구
과거 부적격 검토 부지 재추진 논란…강원도청서도 규탄 집회
[삼척=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삼척지역 주민들이 태백시가 추진하는 320만 마리 규모의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사업에 반발해 22일 국회 앞에서 삭발 투쟁을 벌이며 사업 전면 백지화를 촉구했다.
태백 스마트축산단지 반대 삼척 범시민공동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주민과 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규탄 집회를 열고 사업 선정 과정에 대한 국회 차원의 철저한 검증을 요구했다.
이날 집회에서는 주민대표가 삭발식을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사업 철회와 선정 과정의 특혜 의혹 규명, 환경피해 우려 해소 등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쳤다.
범대위는 특히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9월16일 태백시 상사미동 일대를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한 과정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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