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최강문 전주문화재단 대표 후보자 '부적합'

기사등록 2026/10/20 17:51:57

인사청문회 열고 결론

[전주=뉴시스] 20일 개최된 전주시의회, 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인사청문회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 전주시의회가 20일 최강문(61) 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부적합' 의견을 채택했다.

청문회는 위원장에 김동헌 부의장, 부위원장 이동문 의원을 비롯해 김수민, 이성국, 신동이, 신유정, 신인철, 전윤미, 최명철 의원 등 9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이날 청문회에서 의원들은 후보자의 방송 콘텐츠 제작 및 기업 경영 경력을 포함한 이력 전반을 토대로, 재단 운영에 대한 철학과 방향성, 직무 적합성 등에 대해 집중 검증했다.

주요 검증 질의는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 및 지원 방안 ▲문화재단 조직 운영 및 독립성 강화 전략 ▲지역 문화예술인과의 소통 및 갈등 해결 방안 ▲디지털 문화콘텐츠 및 미디어 활용 전략 ▲전주문화재단 자생력 확보 및 재정 건전성 강화 방안 등이었다.

김동헌 위원장 "전주문화재단은 지역의 문화예술 창작 인프라와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책임지는 핵심 기관인 만큼, 경영 능력과 전문성을 중심으로 후보자의 자질을 철저히 검증했다"며 "후보자의 전문성이 재단을 이끌어가기에 다소 부족하다는 결론에 이르러 부적합 의견을 채택했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이 같은 내용을 전주시에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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