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비전 공유·여성리더 역할 강조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20일 동원과학기술대학교 평생직업교육관에서 제12기 여성리더대학 교육생과 졸업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동연 시장이 ‘양산의 비전과 공감토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민선 9기 양산시의 시정 비전과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여성리더의 역할과 참여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 시장은 '화합과 성장, 대도약 양산'을 비전으로 제시하며 균형·경제·교통·생활·문화의 5대 대도약 사업을 소개했다. 그는 지역 간 균형발전과 첨단산업 육성을 통한 경제 활성화, 광역 교통망 확충, 돌봄과 생활복지 강화, 문화·관광 기반 조성 등 양산의 미래 발전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또 지역사회의 변화를 위해서는 행정의 노력뿐 아니라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여성리더들이 세대와 지역을 잇는 가교로서 이웃과 소통하며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리더대학이 삽량문화축전 삼장수 관련 상금을 기탁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하며 행사에 깊이를 더했다.
여성리더대학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여성리더를 육성하고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012년부터 운영돼 왔으며 현재까지 총 12기에 걸쳐 교육 과정을 이어오고 있다.
이성미 여성청소년과장은 "여성리더 한 분 한 분의 경험과 지혜,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양산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소중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양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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