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Reading)·예술(Arts)·스포츠(Sports)
음악회 25개 팀 공연…27일까지 학생 작품 104점 전시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0일부터 27일까지 경기아트센터에서 학생들이 직접 공연하고 만든 작품을 선보이는 '2026 RAS 경기 학생예술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안민석 교육감의 제4호 결재 정책인 'RAS' 교육을 알리고 학생들의 예술활동 성과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RAS는 독서(Reading)·예술(Arts)·스포츠(Sports)의 머리글자를 딴 이름으로, 도교육청은 세 분야를 학교 교육과정에 연계하고 있다.
음악회는 20일과 21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과 야외 열린 무대에서 열린다. 오케스트라 9팀과 국악 5팀, 합창 5팀, 뮤지컬 2팀, 밴드 4팀 등 25개 팀의 학생 1000여 명이 무대에 오른다. 전시회는 27일까지 경기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이어진다. 학생 900여 명은 회화와 설치, 디자인, 공예, 영상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104점을 선보인다.
도교육청은 이번 축제와 함께 학생들의 RAS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해외 견학도 추진하고 있다. 안 교육감은 지난 8월 성남 하원초등학교에서 열린 행사에서 올해 2학기 RAS 교육 실천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 초·중·고교생 100명을 선발해 내년 1월 미국 실리콘밸리 견학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이종윤 도교육청 라스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서로 공감하는 경험을 쌓길 바란다"며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예술교육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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