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박준형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박준형에게 11년 만에 아내를 공개한 이유를 물었다.
앞서 박준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와썹맨'을 통해 아내와 데이트하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박준형은 "나는 TV에 나오는 사람이기 때문에 누가 나한테 무슨 말을 하든 괜찮다. 하지만 우리 아내와 딸은 일반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이 직업을 하면서 강철을 만들어야 하지 않나. 두 사람한테 뭐라고 하면 마음을 다칠 것 같다"며 아내와 딸을 공개하지 않았던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두 사람이 마음이 여리다. 비행기에서 내려서 쪼글쪼글한 상태로 찍었는데 '할아버지다', '늙었다', '아내가 아깝다'고 하면 딸이 읽는다"며 "아내는 예쁜데 그것보다 성격이 더 좋다"고 밝혔다.
이에 김태균이 공개 이유를 다시 묻자 박준형은 "내가 공개한 게 아니다. '와썹맨' 팀이 한 거다.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박준형은 2015년 승무원 출신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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