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북 페스타' 44개 독서기관 참여속 성료

기사등록 2026/10/18 09:48:44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도서관사업소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용지문화공원에서 개최한 2026 창원 북 페스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평생학습센터, 지역서점, 문학관, 독립서점 등 독서 관련 기관 44곳이 참여했다. 역대 최다 규모로 마련된 독서 체험 부스와 독서 골든벨, 매직쇼, 음악공연 등은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야외도서관과 독서휴식공간, 콘홀·목공놀이터, 포토존, 플리마켓 등 부대행사도 운영됐다. 개막식에서는 2026 창원의 책 독후감 전국 공모전과 독서릴레이 우수자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허성무 국회의원을 비롯 도·시의원과 많은 시민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작가와의 만남도 이어졌다. 17일에는 '활자 안에서 유영하기'의 김겨울 작가가, 18일에는 '우리는 조금 더 다정해도 됩니다'의 김민섭 작가가 특강을 진행했다. 야간 프로그램은 가을밤 독서와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정숙이 도서관사업소장은 "역대 최다인 44개 독서 관련 기관이 참여해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됐다"며 "시민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길 바라며, 책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소통하는 책 읽는 창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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