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오른 드론, 산업이 되다' 이천 첨단드론대전 15일 개막

기사등록 2026/10/13 15:36:34

국내외 방산·드론기업 참가…첨단 무인기·대드론 기술 선보여

[이천=뉴시스] 2026 이천 첨단드론대전이 이천시에서 15일 개막한다 (사진=이천시 제공) 2026.10.13.photo@newsis.com

[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국내외 방산·드론기업들이 첨단 무인기와 자율주행 로봇, 드론 탐지·대응 기술 등을 선보이는 '2026 이천 첨단드론대전' 15일 개막한다.

이천시는 15~17일까지 사흘간 복하천 드론경기장 일원에서 '날아오른 드론의 미래, 이천에서 산업이 되다'를 주제로 제2회 첨단드론대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한국상호운용성기술자문(KOREA ITC)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육군 제7기동군단, 육군정보학교, 첨단민군산업협회 등이 후원한다.

올해는 지난해 첫 행사보다 전시 공간과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국내외 방산기업과 드론·로봇 전문기업이 참여하는 실증 중심의 산업전시회로 운영한다.

주요 참가 기업은 국내 방산기업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를 비롯해 이스라엘의 아폴로쉴드, 덴마크의 마이디펜스, 국내 첨단모빌리티 기업 카네비모빌리티,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 뉴빌리티 등이다.

참가 기업들은 군 감시정찰용 드론과 임무형 무인기, 자율주행 로봇, 드론 위협을 탐지하고 대응하는 대드론 시스템 등 첨단기술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제품 전시뿐 아니라 실제 비행과 운용 시연을 통해 드론과 무인체계의 성능 및 활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육군정보학교가 참여하는 드론경진대회도 열린다. 군 드론 운용 기술을 선보이고 민간기업과 기술 및 운용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일반 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드론 체험 프로그램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민·군 기술협력과 국내외 기업 간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 첨단드론 산업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행사 일정과 프로그램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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