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러스터 공모 대응, 육성 전략 구체화 나서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가 방위산업을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 구체화에 나섰다.
시는 1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국방부와 국방과학연구소,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한국국방기술학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방산기업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위산업 전문가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최원용 시장은 지난 7월 민선 9기 출범 기자회견에서 밝힌 방산 육성 구상을 구체화하기 위한 후속 행보다.
경기연구원은 이 자리에서 '평택형 방위산업 육성 추진방향'을 주제로 지역의 국방·산업 기반을 활용한 중장기 전략을 제시했다.
전문가들은 평택 여건에 맞는 특화 분야 발굴과 중앙부처·관련기관 협력체계 구축, 지역 제조기업의 방산 분야 진출 지원, 경기도 방산혁신클러스터 공모 연계 등을 제안했다.
평택은 해군 제2함대사령부와 공군작전사령부, 주한미군기지 등이 위치해 있고 반도체 산업과 평택항 등 산업·물류 기반도 갖추고 있다.
시는 이날 논의를 바탕으로 경기도 방산혁신클러스터 공모 대응과 평택형 방위산업 육성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최원용 시장은 "평택이 가진 군사·산업·물류 기반을 활용해 방위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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