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원 확보·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 함께 나서야"
민주당 부산시당은 13일 유경석 부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내고 "부산 경제가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지금 부산에 필요한 것은 소모적인 정쟁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인 성과"라고 밝혔다.
시당은 전재수 부산시장이 지난 8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2028년 G20 정상회의 부산 유치 도전을 공식 선언한 점을 언급하며 "부산의 미래를 향한 노력 앞에서 정치권이 정쟁에 매몰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최근 부산시 조직개편안의 시의회 심의 과정도 거론했다.
시당은 "부산시 조직개편안은 시의회 심의 과정에서 일부 수정된 끝에 통과됐다"며 "지방의회의 견제와 감시는 존중받아야 하지만 정치적 이해관계가 시민의 삶과 지역 발전보다 앞서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는 어느 한 정당의 성과가 아니라 330만 부산시민의 미래가 걸린 공동 과제"라며 "국민의힘은 정치적 공방을 멈추고 정부 지원 확보와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초당적 협력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부산의 미래 앞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정쟁이 아니라 협력이며 말이 아니라 실천"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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