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광업공단, 'AI 윤리 준수기관' 확인마크 획득

기사등록 2026/10/13 14:47:48

AI 윤리헌장 제정·임직원 교육…안전성과 책임성 강화

한국관해광업공단 본사 전경.(사진=광해광업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홍춘봉 기자 =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운영하는 '인공지능(AI) 윤리 준수기관' 확인마크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AI 윤리 준수기관 확인마크는 인공지능의 윤리적 개발과 활용, 기관의 책임성 강화를 위해 일정 요건을 충족한 기관에 부여하는 인증 성격의 제도다.

지난 2024년 도입돼 올해부터 공공부문으로 확대되면서 공공기관의 책임 있는 AI 활용체계 구축이 중요해지고 있다.

공단은 지난 6월 'AI 윤리헌장'을 제정하고 공공성과 자원안보, 안전성과 개인정보보호, 형평성과 상생, 투명성과 책임성, 기술 견고성과 거버넌스 등 5대 원칙과 10개 조항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AI 활용에 따른 업무 효율성 향상뿐 아니라 개인정보 보호와 공정성, 안전성, 책임성 등을 확보하기 위한 내부 기준을 명문화했다.

또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윤리특강과 온라인 교육, 생성형 AI 윤리 자가진단 등을 실시하며 AI 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문제에 대한 인식과 대응 역량을 강화해 왔다.

공단은 이번 확인마크 획득을 계기로 AI 활용 기준과 절차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공공기관에 요구되는 신뢰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황영식 사장은 "AI 활용을 확대하는 것만큼 이를 안전하고 책임 있게 활용할 수 있는 기준과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AI 전환 과정에서 국민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AI 활용체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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