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경남 연간 12만명 수요 대응…시설·운영방안 구체화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한국도로교통공단이 경남 진주에 운전면허센터 설립을 추진하며 서부경남 주민의 면허 서비스 접근성 개선에 나선다.
도로교통공단은 7일 진주시청에서 진주시와 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진주와 인근 지역 주민들은 적성검사·갱신, 학과시험 등 운전면허 관련 업무를 위해 원거리 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있다. 관련 수요는 연간 약 12만명에 이른다.
센터가 신설되면 학과시험과 교통안전교육, 적성검사·갱신, 면허증 발급 등의 서비스를 가까운 곳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공단은 시스템 구축과 전문인력 배치, 서비스 제공을 맡고 진주시는 공간과 예산 확보, 홍보 등 행정 지원에 협조한다. 구체적인 설립 장소와 시기는 추후 협의를 거쳐 정할 예정이다.
이영재 운전면허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서부경남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운전면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진주시와 협력해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운전면허 서비스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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