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헌 괴산군수, 민선 9기 '5대 분야 60개 공약' 확정

기사등록 2026/10/07 11:04:15

농어촌기본소득 선정 총력

[괴산=뉴시스] 서주영 기자 =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7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9기 공약사업을 발표하고 있다. 2026.10.07. juyeong@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뉴시스] 서주영 기자 =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는 취임 100일을 맞아 민선 9기 군정 로드맵을 내놨다. '청청괴산 더 크게! 더 행복하게!'를 비전으로 5대 분야 60개 공약사업을 추진한다.

송 군수는 7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선 8기 동안 역대 최대 규모인 229건, 총사업비 9482억원의 정부 사업을 확보해 군민 생활 전반에서 큰 변화를 이뤄냈다"며 "이 성과를 기반으로 민선 9기에서는 '누구나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괴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군은 미래농업 명품도시, 청정자연 관광도시, 경제성장 활력도시, 평생복지 건강도시, 군민중심 행복도시 등 5개 분야에서 60개 공약(68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이 중 10대 대표 공약으로는 ▲괴산 유기농 로컬푸드 밸리 조성(시외버스터미널 현대화) ▲스마트 농산물 통합유통·마케팅 체계 구축 ▲괴강 힐링 테마파크 조성 ▲괴산 정원도시 프로젝트 ▲지역특화 산업단지 조성(청안일반산업단지 조성) ▲괴산 청년 사다리 기금 조성 ▲전 생애 통합돌봄 시스템 구축 ▲장애인 통합지원센터 건립 ▲괴산 행복마을 100 ▲정주인구 유입을 위한 주거 공간이다.

총사업비는 약 2조796억원으로 추산된다. 국·도비 직접 시행 및 100% 민간투자 사업을 제외한 사업비는 1조6325억원이다.

군은 특히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을 민선 9기 최우선 현안으로 정하고 행정력을 집중한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 정부 지원금 15만원에 군비 5만원을 더해 주민 1인당 매월 20만원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송 군수는 "민선 9기 공약 사업은 주민 의견과 전문가 실효성 검증을 거친 '선택과 집중'의 결과물"이라며 "군민의 삶에서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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