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일 경제부총리와 간담회
"현장 목소리 적극 전달할 것"
이 부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챔버라운지에서 경제6단체장과 간담회 겸 기업혁신지원 민관협의체 제6차 회의를 주재했다.
이 부총리가 경제6단체 대표들을 만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간담회에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류진 한국경제인협회장, 윤진식 한국무역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최진식 중견기업연합회장,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부총리는 간담회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기업이 체감하는 실질적 변화는 현장의 목소리에서 출발한다"며 "정부와 민간이 현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찾아갈 때 정책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3대 메가프로젝트 등을 통해 선제적인 대규모 미래 투자를 추진하고, 기업 투자를 가로막는 현장 애로를 해소할 것"이라며 "창의와 활력이 넘치는 세계 최고의 기업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년연장에 대해서는 퇴직 후 재고용 등 고령 인력의 축적된 경험을 활용하고, 청년층 일자리 기회를 확보할 수 있는 유연한 방식을 제안했다.
아울러 대·중소기업 양극화 축소를 위해 중소기업 대상 맞춤형 인공지능(AI)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경제계는 "새 경제팀 출범이 성장 반등의 원년을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의체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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