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나카가와 도시카즈 가나자와시의회 부의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 17명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일정으로 전주를 방문하고 있다.
전주시의회와 가나자와시의회는 2004년 우호 결연을 맺은 뒤 22년간 교류를 이어왔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말 가나자와시의 수해 당시 전주시의회가 보낸 위로 서한에 이어 양 도시의 끈끈한 우정을 재확인하고 교류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단은 이날 전주시의회를 찾아 최주만 의장과 김동헌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과 만나 양 도시의 상호 발전과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가나자와시의회 의장 친서와 기념품을 교환하고 전주 한지와 가나자와 금박을 활용한 붓글씨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나카가와 부의장은 "짧은 일정이지만 이번 방문을 통해 22년 동안 쌓아온 두 도시의 신뢰와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주만 의장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한다는 공통점을 가진 두 도시가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해 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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