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정 초대 광주중수청장 서울서 자가용 몰고 첫 출근

기사등록 2026/10/02 18:05:47 최종수정 2026/10/02 18:46:22
[전남광주=뉴시스] 양시원 기자  = 임은정 초대 광주지방중수청장이 2일 오후 전남광주 북구 광주지방중수청 지하주차장에서 첫출근하고 있다. 2026.10.02. goodwrite97@newsis.com

[전남광주=뉴시스]양시원 기자 = 임은정 초대 광주중대범죄수사청장이 2일 오후 광주중대범죄수사청 청사로 첫 출근했다.

임 청장은 이날 오후 5시15분께 광주중수청 청사가 마련된 전남광주 북구 한경빌딩으로 직접 승용차를 몰고 출근했다.

임 청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르네스퀘어에서 열린 중대범죄수사청 개청식 일정을 마친 뒤 광주중수청으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 청장은 차에서 내려 취재진들에게 직접 명함을 건네는 등 반갑게 인사했다. 아직 새로운 명함이 발급되지 않아 명함 속 직책은 서울동부지방검찰청 검사장 그대로였다.

임 청장은 "누추한 모습으로 이렇게 늦게 와 죄송하다"며 "다음 주 도어스테핑을 하기로 예정돼 있어 따로 첫 출근 소감을 말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도어스테핑 이후 기자들과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사법연수원 30기인 임 청장은 2007년 광주지검 근무 당시 '도가니 사건'으로 알려진 광주 인화원 성폭행 사건의 공판 검사를 맡았다. 이후 검찰 내부 비리 폭로, 개혁 주장 등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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