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이용자는 이 서비스를 통해 공영주차장을 방문하기 전 충전 가능한 충전기가 있는지 미리 확인할 수 있다.
공단은 전기차 이용자가 편리하게 충전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실시간 충전 정보를 누리집에서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용 방법은 별도의 앱을 설치하거나 회원 가입할 필요 없이 공단 누리집 내 주차교통시설-공영주차장 메뉴에 접속하면 주차장별 충전 가능 대수와 전체 대수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충전기별 급속·완속 여부와 충전 출력, 현재 상태, 최종 갱신 시각 등 실제 충전에 필요한 상세 정보도 함께 확인 가능하다.
특히 이용하려는 주차장의 충전기가 모두 사용 중인 경우 반경 300m 이내 다른 충전소의 이용 가능 여부도 함께 제공한다.
충전기 이용 상태는 한국환경공단이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제공하는 '전기자동차 충전소 정보'와 연계해 5분 단위로 자동 갱신된다.
현재 공단이 운영하는 공영·부설주차장 44곳중 22곳에 전기차 충전기 총 87대(급속 70대·완속 17대)가 설치돼 있으며, 이 중 공공데이터에 등록된 80대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미등록된 충전기 7대는 운영기관과 협의해 순차적으로 등록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전기차 이용자가 충전 가능한 주차장을 미리 확인하고 더 편리하게 충전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영주차장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에 따라 전기차 충전을 위해 남구지역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최초 1시간의 주차 요금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친환경 자동차 또는 저공해 표지를 부착한 차량은 주차 요금의 50%를 경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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