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문화누리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 운영
10일 마을 책잔치…낭독공연·만들기
외로움 주제 영화제·작가 만남도 마련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서울 구로구는 독서의 달을 맞아 구로문화누리도서관에서 역사·문학 강좌와 영화제, 마을 책잔치 등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달 10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로사립작은도서관협의회와 함께 '마을 책잔치'를 연다. 도서관 문화예술동아리 히든보이스클럽의 낭독공연과 책저금통 만들기, 한뼘 플리마켓 등이 진행된다.
미디어 활용과 역사 강좌도 마련된다. 이달 6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속지 않는 시니어! 스마트한 미디어생활'은 55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한 4주 과정이다. 가짜뉴스와 문자결제사기, 유튜브의 영상 추천 방식 등 일상에서 접하는 미디어 정보를 비판적으로 판별하는 방법을 배우고 전자책도 직접 발간해 본다.
한국사 깊이 읽기 강좌인 '왕과 아들'은 이달 8일부터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왕위 계승을 둘러싼 아버지와 아들의 권력과 갈등을 통해 조선 역사를 살펴본다.
작가들과 삶과 문학을 이야기하는 자리도 열린다. 이달 15일에는 김희경 작가와 '홀로이면서 함께 살아가기'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23일에는 오은·양다솔·안보윤 작가가 참여하는 문학나눔 '작가와의 만남: 뭐 어때'가 열린다.
영화 프로그램으로는 누리영화제 '안녕, 외로움'을 마련한다. 이달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상영작은 ▲4일 '업(UP)' ▲11일 '월-E' ▲18일 '노매드랜드' ▲25일 '그녀'다.
그외에도 외로움을 주제로 한 독서 프로그램과 책 추천, 멋글씨 전시도 운영한다.
프로그램별 일정과 참여 방법은 구로구립도서관 누리집 '지혜의 등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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