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학군단, 美 국방외국어대와 '언어·문화' 교류 행사 개최

기사등록 2026/10/02 16:39:18

'한·미 명절 문화' 토의…양국 문화 이해도 제고

양교 재학생 등 40여 명 오산 공군기지서 만나

[서울=뉴시스] 한성대 학군단과 미국 국방외국어대학교 관계자 및 학생들이 교류 프로그램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성대 제공) 2026.10.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예인 인턴 기자 = 한성대학교는 학생군사교육단이 지난달 22일 오산 공군기지 장교회관에서 미국 국방외국어대학교와 함께 '언어·문화 교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양국 언어와 문화를 공유하고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윤승길 학군단장과 학군단 후보생 15명을 비롯해 제이슨 가이엣 미 국방외국어대 부사령관 및 재학생 15명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제이슨 가이엣 부사령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오산 공군기지 투어와 주제별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국의 추석과 미국의 추수감사절'을 주제로 한 토의가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양국 명절에 담긴 의미와 전통, 가족 문화 등을 공유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은 학군단 후보생은 "졸업을 앞두고 미국 학생들과 교류하며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후배들도 이러한 교류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승길 학군단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후보생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며 국제적인 시야를 넓힐 수 있었길 바란다"며 "다양한 환경을 경험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국제교류 기회를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ein02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