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도약 알리며 진풍경 연출
떡볶이 500인분 외국 관광객 매료
2일 서울 덕수궁과 광화문 일원에서는 순창장류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진상행렬이 재연돼 장류축제의 글로벌 도약을 알리며 서울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날 행렬에는 취타대와 기수단을 비롯해 사또행차, 호위무사, 진상품 운반단, 농악단에 이어 전통복식을 갖춰 입은 참가자들과 장독지게, 봇짐, 진상품 운반 소품 등이 어우러지며 순창에서 출발한 고추장진상품의 궁궐 앞 도착을 알렸다.
대한문을 시작으로 차 없는 거리를 따라 원형분수대 방향까지 이동하며 취타와 농악이 어우러진 거리형 진상행렬은 순창의 장류문화가 지닌 역사성과 전통성을 시각적으로 보여줬다.
덕수궁 차 없는 거리에서는 순창고추장으로 만든 떡볶이 500인분이 무료 제공되는 K-푸드 시식행사도 열려 관광객들에게 순창 장류의 깊은 맛을 체험도록 했다.
이번 서울 홍보를 계기로 군은 순창장류축제의 대표 콘텐츠를 더욱 강화하고 전통 장류문화와 K-푸드를 결합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통해 축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최영일 군수는 "순창장류축제의 대표 콘텐츠를 서울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직접 선보여 순창 장류문화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알리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순창만의 전 장류문화와 K-푸드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장류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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