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너지계획 수립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가 3기 신도시 개발에 따른 에너지 수요 증가에 대응해 2030년까지 전력 소비량 대비 재생에너지 보급률을 10%로 확대한다.
과천시는 지난 1일 시청에서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목표와 세부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과천시가 세운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2018년 대비 45.1% 감축)'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 이행 방안이다. 시는 도시 개발로 인한 인구 증가 등을 고려해 향후 에너지 수요를 예측하고 재생에너지 도입 여건을 검토했다.
제시된 5대 핵심 실행 과제는 ▲공영주차장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 ▲신축 건축물 에너지 성능 강화 ▲기존 건축물 에너지 효율 개선 ▲공동주택 에너지 관리 ▲시민 참여형 재생에너지 사업 등이다.
시는 도출된 실행 과제를 관계 부서·기관과 협의해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내년도 탄소중립 기본계획 보완 시 관련 내용을 반영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