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매체 인디언 익스프레스는 2일 "인도 여자 양궁 리커브 대표팀이 강호 한국을 넘고 사상 첫 금메달을 따냈다"고 보도했다.
이날 앙키타 바카트, 키르티, 쿰쿰 아닐 모호드로 이뤄진 인도 대표팀은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강채영(현대모비스), 오예진(광주은행), 이윤지(현대모비스)로 이뤄진 한국 대표팀을 세트 점수 5-3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998년 방콕 대회부터 금메달을 놓치지 않았던 한국 여자 양궁의 단체전 연패는 '7'에서 멈췄다.
인디언 익스프레스는 세계 최강을 자랑하는 한국 양궁 대표팀을 'giants South Korea'라고 표현하며 인도 대표팀이 이를 넘어서고 금메달을 일궜다고 강조했다.
인도가 아시안게임 여자 리커브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처음이다. 이전까지는 결승에 진출한 적도 없었다.
인디언 익스프레스는 "아시안게임 양궁 여자 리커브 단체전에서 결승에 진출한 적도 없던 인도 대표팀이 한국을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고 집중 조명했다.
아울러 "강호 한국을 꺾은 대표팀은 인도에 사상 최초 금메달을 안기며 역사를 새로 썼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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