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량 42㎜ 평년 대비 27% 그쳐
[전남광주=뉴시스]양시원 기자 = 지난달 전남광주가 같은 달 기준 역대 5번째로 뜨거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전남광주 평균기온은 23.8도로 평년(22도)보다 1.8도 높았다.
관측망을 대폭 확충한 1973년 이후 같은 달 기준 2024년 26.4도, 2025년 24.8도, 1975년 24도, 2023년 23.9도에 이어 5번째로 높은 수치다.
치솟은 기온과 달리 강수량은 이례적으로 적었다.
지난달 전남광주 강수량은 42㎜로 평년(156㎜) 대비 27.5% 수준에 그쳤다. 같은 달 기준 하위 8위를 기록했다.
강수 일수도 3.7일로 평년(9.1일)보다 5.4일 적었다. 물 부족이 지속되는 현상을 뜻하는 기상가뭄 발생 일수는 14.3일로 역대 8번째로 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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