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김동아, 청년위원장 출마 선언…"청년 중심의 총선 승리 완수"

기사등록 2026/10/02 14:57:10 최종수정 2026/10/02 16:08:24

"2030 세대 지지 되찾을 변화 선봉장 될 것"

김동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일 "이재명 정부의 청년정책을 반드시 성공시키고, 청년 중심의 총선 승리를 완수하겠다"며 전국청년위원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동아 의원실 제공> photo@newsis.com. 2026.10.02.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김동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일 "이재명 정부의 청년정책을 반드시 성공시키고, 청년 중심의 총선 승리를 완수하겠다"며 전국청년위원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통해 "2030 세대의 지지를 되찾을 변화의 선봉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민주당을 아끼는 2030 권리당원의 74%가 '당이 청년의 목소리를 듣지 않는다'고 답했다. 뼈아픈 경고"라며 "좋은 정책 몇 개를 내놓는 것을 넘어, 청년의 요구가 당의 ‘중심 의제'가 되도록 시스템을 통째로 바꿔야 한다"고 진단했다.

보여주기식 청년정치는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김 의원은 청년 당원의 권한 확대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 의원은 "청년 당원이 직접 뽑는 선출직 청년 최고위원을 도입해 지도부 진입과 의사결정 참여를 제도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앙당 청년 예산을 시·도당 청년위원회나 지역위원회에 배정되도록 하여 독립성을 보장하고, 청년당원이 직접 사업을 기획하고 우선순위를 정하는 ‘청년 참여예산제’를 안착시키겠다"고 했다.

아울러 청년들에게 정치 진입 문턱을 낮추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청년 후보의 기탁금과 경선 비용 감면 폭을 획기적으로 넓혀, 비용 문제로 출발선조차 서지 못하는 청년이 없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당이 청년의 민생 문제를 살피기 위해서는 "청년위원회 안에 2030 긴급현안 분과를 가동해 일자리·주거·군 복무 중 피해·청년 여성의 고용 격차 및 안전·인권 등 핵심 현안을 집중적으로 다루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국무총리실 산하 청년재단을 국립 ‘청년정책진흥원’으로 재편하겠다"며 "기획예산처 장관이 국가 예산을 편성할 때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존중하도록 청년기본법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전국청년위원회를 통해 청년이 직접 민주당의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이재명 정부의 청년정책을 반드시 성공시키고, 청년 중심의 총선 승리를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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