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경기RE100 소득마을 추진…6곳에 341㎾ 태양광

기사등록 2026/10/02 14:16:11

주민협의체, 참여기업 등과 업무협약

[가평=뉴시스] 경기 RE100(재생에너지 100%) 소득마을 조성사업 업무협약식. (사진=가평군 제공) 2026.10.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올해 경기 RE100(재생에너지 100%) 소득마을 조성사업 추진에 앞서 주민협의체, 참여기업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RE100은 기업·마을 등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선환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는 마을 주민협의체 6곳과 기업 6곳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가평군과 주민협의체·기업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가평읍 경반리·생색리, 상면 행현1리·항사리, 조종명 신상2리, 북면 소법1리 등 6곳에 총 341.24㎾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참여 마을들은 주택에 자가용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마을회관 등에 설치되는 발전용 설비 등을 활용해 발전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 6곳은 태양광 발전시설의 설계와 시공, 사후 관리 등을 맡는다. 사업비 총 5억2200만원 중 30%는 도비로, 40%는 군비로 지원돼 자부담은 30% 수준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전기요금 부담이 줄고 마을의 새로운 소득기반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마을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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