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취임 100일, 공교육 책임·방향 제시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2일 "앞으로 4년간 학생 성장을 위해 공교육의 책임을 더 넓히고 충북 교육의 방향과 정책이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교육감은 취임 100일(8일)을 앞둔 이날 기획회의를 열어 "AI(인공지능) 대전환과 학령인구 감소 등 교육 환경이 급변하는 시기에 학생이 제대로 배우고 존중받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교사는 전문성을 존중받으며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드는 게 충북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밝혔다.
이어 "충북교육은 민선 9기 '실용·포용·안심·상생·책임'을 핵심 가치로 기초학력부터 진로·진학까지 책임지는 '실용학력 공교육 책임제' 'AI 공교육 1번지' 'K-안심학교' 등 주요 정책의 실행 기반을 구체화하고 있다"며 "그동안 추진해 온 정책을 현장에 맞게 다듬고 연결해 학생의 배움과 교사의 교육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충북교육 2기의 역할은 아이들이 변화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길을 스스로 찾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삶의 나침반’이 되어 주는 것"이라면서 "학교와 교육청,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응원하며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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