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양궁, 리커브 단체전 결승행…은메달 확보[나고야AG]

기사등록 2026/10/02 14:14:54

대만에 세트 점수 6-0 완승

[오카자키(일본)=뉴시스] 김금보 기자 = 2일(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시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내 다목적 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혼성 단체 준결승 한국과 중국의 경기, 한국 김제덕이 활을 쏘고 있다. 2026.10.02. kgb@newsis.com
[오카자키(일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 양궁 리커브 남자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단체전 결승에 오르며 대회 2연패에 1승만을 남겨뒀다.

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예천군청), 이우석(코오롱)은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대만을 세트 점수 6-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대회에서 13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던 한국 양궁은 리커브 남자 단체전 2연패에 도전한다.

이날 앞서 열린 여자 단체전의 8연패가 무산되고, 혼성전 2회 연속 우승이 불발된 가운데 남자 단체전이 리커브 첫 금메달로 자존심을 세울지 관심이다.

전통의 양궁 종목인 리커브는 70m 거리에서 과녁을 맞히는 종목이다.

한 세트를 이기면 2점, 비기면 1점, 지면 0점을 획득해 세트 점수 합산으로 승자를 결정한다.

남은 세트를 속행해도 승부가 뒤바뀌지 않는 상황이면 경기가 그대로 끝난다. 단체전은 6발 4세트다.

1세트를 57-54로 제압한 한국은 2세트도 55-53으로 따내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이어 3세트마저도 58-55로 여유 있게 누르고 결승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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