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230명 포상

기사등록 2026/10/02 13:44:25

올해 100세 2692명…청려장 수여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와 이중근 대한노인회 회장이 2일 서울 시내의 한 호텔에서 열린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노인강령 및 경로헌장 낭독을 마치고 박수를 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10.02.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보건복지부는 2일 오전 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 30회를 맞은 노인의 날 기념식은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에 대해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이재명 대통령 내외가 올해 100세를 맞으신 어르신 2692명 중 6명을 초청해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청려장(장수지팡이)과 축하 카드를 직접 전했다.

또 노인인구 증가와 함께 노인복지 규모가 확대되고 노인복지 시설과 종사자 등이 증가한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보다 대폭 늘어난 230명의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국민훈장 목련장은 이종삼 사회복지법인 갈릴리사랑의집 대표이사, 박용열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연합회장, 송길원 사단법인 하이패밀리 대표이사, 박공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공주시지회장이 각각 받았다.

이중근 대한노인회장은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 사회참여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경제, 문화강국인 오늘의 대한민국은 어르신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정부가 세밀하게 살피겠다. 아울러 노인이 청년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청년이 노인을 공경하는 성숙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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