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부, 민관 기후에너지 R&D 투자 방향 논의…"혁신성 강화"

기사등록 2026/10/02 14:00:00

제2차 기후에너지기술 전략기획투자협의회

'3대 메가 프로젝트' 장기 기술 방향 등 논의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기후에너지환경부. 2025.11.18. yeodj@newsis.com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민관 전문가들과 만나 연구개발(R&D) 사업의 투자 방향과 장기적인 기후에너지기술에 대한 자문체계 구축을 논의한다.

기후부는 2일 서울 종로구 HJ비즈니스센터에서 '2026년 제2차 기후에너지기술 전략기획투자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기후에너지 분야 기술개발사업의 기본방향과 기획·평가·관리 및 투자조정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민관 협의체다.

기후부 2차관을 의장으로 해 부처 소관 정책관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장이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하며, 민간 위촉위원으로는 윤의준 한국공학한림원 회장 등 기후에너지 분야 전문가 5명이 참여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8년 기후에너지 R&D 투자방향 ▲장기 기후에너지기술 자문위원회 운영 계획을 논의한다.

과학기술정통부에서 내년 3월까지 수립 예정인 '2028년도 국가연구개발 투자방향 및 기준' 중 기후에너지 분야를 논의하기 위해서다.

또 장기 기후에너지기술 자문위원회는 10~20년 후의 미래상을 먼저 전망해 3대 메가프로젝트와 같은 미래 산업과 에너지시스템의 구조적 대전환과 혁신을 뒷받침할 장기적인 기술개발 방향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호현 기후부 2차관은 "기후에너지 연구개발(R&D) 사업은 정부 정책 이행과 미래산업 육성을 기술로 뒷받침하는 핵심 수단"이라며 "협의회를 통해 정책 부합성과 기술·시장 전망을 함께 살펴 투자 우선순위를 분명히 하고, 장기적으로는 전략성과 혁신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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