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자는 최근 유튜브 채널 '오미자 말고 사미자'에 올린 영상에서 "일본 순사의 절반 이상은 조선 사람이었다"며 "한국말을 다 아니까 '저 사람이 독립운동을 하는구나'라며 일본 순사에게 일러바치는 일이 한두 건이 아니었다"고 돌아봤다.
김관수 역시 당시 일제의 철저했던 통제와 광복 직후 마을 풍경을 전했다.
그는 "학교에 들어가자마자 일본어를 가르쳤고 한국어를 쓰면 벌을 세우고 부모까지 소환했다"며 광복 후 친일 행적자들의 처우에 대해선 "죄가 아주 큰 사람은 곤욕을 치렀지만, 다 동네 사람들이라 심하게 하지는 못했다"고 덧붙였다.
1940년생인 사미자는 1963년 동아방송 1기 성우로 데뷔해 반세기 넘게 배우로 활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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