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설관리공단 초대 경영진 공모…"이사장 등 5명"

기사등록 2026/10/02 09:52:01

이달 2~19일 원서 접수

[제주=뉴시스] 제주도청 전경. (사진=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도 첫 지방공단인 제주시설관리공단이 2027년 1월 출범을 앞두고 초대 경영진 공개 모집에 나선다.

제주도는 제주시설관리공단 임원추천위원회가 지난달 30일 첫 회의를 열고 임원 공개모집 계획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이사장 1명, 비상임이사 3명, 비상임감사 1명 등 모두 5명이다. 비상임이사 중 1명 이상은 세무·회계 전문가로 선임할 예정이다. 임기는 공단 설립일부터 3년이다.

이사장은 공무원 3급 이상 경력에 준하는 자격 등 직위별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비상임 임원은 공무원 4급 이상에 준하는 기준 등이 적용된다. 응모자는 지방공기업법상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직위별로 2배수 이상의 후보자를 제주도지사에게 추천한다. 이사장 후보자는 제주도의회 인사청문을 거쳐 최종 임명된다.

원서 접수는 2일부터 19일까지 제주도 시설관리공단설립준비단에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진행한다. 세부 자격 요건과 제출 서류는 제주도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시설관리공단은 도내 공공하수처리시설과 광역폐기물처리시설 운영을 맡는다. 도는 연내 초대 이사장을 임명하고 12월까지 임직원 채용과 전산시스템 구축, 사무공간 확보, 설립 등기를 마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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