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윤 "광고 한 편에 1억500만원…평생 돈 들어오는 줄"

기사등록 2026/10/02 10:35:15
[서울=뉴시스] 송기윤. (사진 = MBN '특종세상' 캡처) 2026.10.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배우 송기윤이 과거 사업 실패 경험을 고백했다.

1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송기윤이 출연했다.

방송에서 송기윤은  촬영 스케줄이 없는 시간에는 회사에 출근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기윤은 과거를 떠올리며 "오래전에 억대 광고를 받았다. 1억500만원을 받았다"며 "자고 나면 수입이 들어오니까 평생 돈이 들어오는 줄 알았다"고 했다.

이어 "방석 지퍼를 열면 그 안에 돈을 넣어놓고 외출해서 꺼내 쓰기도 했다. 바보 같았다"고 덧붙였다.

주변의 사업 권유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했다. 그는 "절실하지 못했던 것 같다. 하다가 안 되면 연기하면 된다고 안일하게 생각했다"고 했다.

지인들에게 돈을 빌려줬다가 손해를 보는 일도 있었다. 송기윤은 "쉽게 누가 돈을 빌려달라고 하면 빌려주고 받지 못한 것도 많다"고 했다.

어머니는 아버지 몰래 가지고 있던 돈과 비자금을 송기윤에게 모두 건넸다고 한다. 송기윤은 "어머니가 아버지 몰래 갖고 있던 돈, 비자금을 많이 나한테 털렸다. 마지막으로 가지고 있던 팔찌까지 가지고 왔다. 아니라고 해야 했는데"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2paper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