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계약 컨설팅 만족 92.4%…'업무 도움' 93.2%

기사등록 2026/10/02 09:43:41

맞춤형 계약업무 전문컨설팅 이용자 500명 조사

[안동=뉴시스] 경북도교육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도교육청의 맞춤형 계약업무 전문컨설팅을 이용한 학교·기관 담당자 10명 중 9명 이상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약업무 처리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도 93.2%에 달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맞춤형 계약업무 전문컨설팅 이용자 50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 결과 92.4%가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응답했다고 2일 밝혔다.

전문컨설팅이 실제 업무 처리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은 93.2%였다.

계약업무를 처음 맡은 담당자의 업무 적응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은 93.6%, 전문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는 응답은 93.7%로 집계됐다.

맞춤형 계약업무 전문컨설팅은 학교와 기관의 공사·용역·물품 계약 등 계약업무 전반에 대해 관련 법령과 지침, 계약 절차, 유권해석 등을 바탕으로 상담과 자문을 제공하는 현장 지원 사업이다.

조사에서 컨설팅이 필요한 이유로는 계약 관련 법령과 지침의 복잡성, 낙찰하한율의 수시 변경, 담당자의 실무 경험 부족 등을 꼽았다.

법적 책임과 감사에 대한 부담, 인사이동에 따른 신규 담당자 발생도 주요 이유로 나타났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계약업무 전문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학교와 기관 담당자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계약업무는 법령과 절차가 복잡해 담당자들이 업무를 수행하는 데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컨설팅으로 담당자들의 업무 부담을 덜고, 보다 안정적으로 계약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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