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읍서 지역사랑 봉사활동
울산기술공업고등학교는 1일부터 2일까지 온산읍 일대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역사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전기과와 산업설비기계과 학생 20명이 참여했다. 온산읍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진행한 학과별 지역 봉사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전공 역량을 지역사회 나눔에 활용했다.
학생들은 소외계층 가정을 직접 찾아 노후 형광등과 콘센트 및 수도꼭지를 교체하고 집 안팎에 방치된 폐기물을 정리했다. 주변 환경을 청소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도 힘을 보탰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전기과 3학년 최설호 학생은 "수업 시간에 배운 기술이 누군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곽남현 전기과 교사는 "전기과를 시작으로 온산읍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한 학과별 봉사 프로그램이 확대되면서 학생들이 전공 역량뿐만 아니라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울산기술공업고는 울산형 직업계고 혁신지원사업과 연계해 학과별 특성을 살린 지역 연계 프로그램도 이어갈 계획이다.
융합디자인과는 지역 초·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승화전사를 활용한 나만의 친환경 가방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무인기(드론) 공간정보과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무인기 조립·비행' 교육을 진행하며 학생과 지역 주민 및 아동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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