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광주 진도군이 간호복지 분야 종사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해 간호복지 인력 기숙사 ‘보배리움’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보배리움’은 간호복지 인력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조성된 시설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건립됐다.
면적은 총 1380㎡로 지상 4층, 총 30실 규모로 조성됐다.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사회복지사 등 지역 의료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인력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주거공간이다.
농어촌 지역은 의료기관과 사회복지시설에서 일할 전문 인력을 확보하기 어렵고, 주거 문제까지 더해질 경우 인력의 장기근속과 지역 정착이 어려운 실정이다.
군은 ‘보배리움’을 단순히 간호복지 인력에 대한 주거 공간의 제공을 넘어 인력 확보와 정착, 간호복지 서비스의 향상으로 이어지는 생활 기반 시설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보배리움’은 지역의 소중한 간호복지 인력이 머물고 성장하는 공간이자, 사람을 지키는 일이 곧 지역을 지키는 일이라는 의미 담은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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