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문화재단, 서울역사박물관 이어 대구간송미술관 협력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이 대구간송미술관과 29일 오후 2시 대구 수성구 대구간송미술관에서 국외소재 한국 문화유산의 보존·복원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재단 관계자는 "국외재단은 2012년 설립 이후 국외소재 한국 문화유산에 관한 제반 사업들을 종합적으로 수행해오고 있으며 문화유산 보존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민관 협력 체계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삼성문화재단과 서울역사박물관이 재능기부 방식으로 국외소재 한국 문화유산의 보존처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대구간송미술관의 참여로 협력의 폭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2024년 문을 연 대구간송미술관은 지역공헌 수리복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공공기관 및 개인 소장 지류문화유산 22건 30점의 수리복원을 완료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외소재 한국 문화유산의 보존처리 지원 ▲보존처리 성과의 공동 전시 개최 ▲보존·복원 사업 관련 교류 및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정혜 국외재단 이사장과 전인건 대구간송미술관 관장은 "대구간송미술관의 보존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에 있는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이 온전히 보존되고 현지에서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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