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서울역 M버스 직행' 군민 3만명 염원, 대광위 전달

기사등록 2026/09/29 14:36:21
박용철(왼쪽) 강화군수와 김용석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사진=강화군 제공) 2026.09.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 강화군은 지난 28일 박용철 강화군수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를 방문해 '강화~서울역' M버스(광역급행버스) 노선 신설을 건의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이날 박 군수가 김용석 대광위원장을 만나 서울 도심으로 이어지는 광역교통망 확충의 필요성을 호소하고, 군민 3만여명이 참여한 서명부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철도망이 없는 강화군에서는 그동안 서울 주요 거점을 빠르게 잇는 직행 대중교통 노선 개설이 지역의 최대 숙원 사업으로 꼽혀 왔다.

군은 노선이 신설되면 기존 대중교통보다 이동 시간이 크게 줄어 직장인과 학생들의 출퇴근·통학 여건이 한결 나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KTX를 탈 수 있는 서울역과 곧바로 연결돼 인구 유입과 관광객 증가 등 지역경제 전반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이번 면담을 바탕으로 대광위와 국토교통부, 국회, 김포시 등 관계 기관과 실무 협의를 이어가며 최종 선정까지 모든 행정 역량을 모을 계획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7만 군민의 간절한 목소리가 실제 노선 개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끝까지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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