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몰캐쉬 데이트 폭력 논란, 경기도의회 웹드라마도 불똥

기사등록 2026/09/29 14:53:55
[서울=뉴시스] 닛몰캐쉬. (사진=NOB엔터테인먼트) 2026.09.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크리에이터 닛몰캐쉬의 데이트 폭력 논란이 그가 주연을 맡은 경기도의회 웹드라마로 번졌다.

29일 연예계에 따르면 닛몰캐쉬는 경기도의회가 제작한 웹드라마 '의원님은 라이브 중'에서 주연 정의열 역을 맡아 촬영을 마쳤다.

'의원님은 라이브 중'은 무명 트로트 가수 출신 도의원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도민과 소통하는 과정을 담은 모큐멘터리 형식의 웹드라마다.

당초 작품은 오는 10월7일 시사회를 거쳐 9일부터 순차 공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닛몰캐쉬를 둘러싼 데이트 폭력 의혹이 불거지면서 공개 일정에도 차질이 예상된다.

경기도의회 측은 관련 사안을 확인한 뒤 시사회와 웹드라마 공개 여부를 재검토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웹드라마의 제작·용역 사업 규모는 약 2억8000만원으로 알려졌다.

앞서 닛몰캐쉬의 전 연인이라고 밝힌 A씨는 SNS를 통해 교제 당시 폭언과 신체적 폭력 등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닛몰캐쉬 소속사 NOB엔터테인먼트는 29일 입장문을 내고 "게시물에 언급된 내용 중 당사자의 부적절한 언행과 행동이 있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사안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당사자와 협의해 모든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했다.

소속사는 예정돼 있던 광고와 콘텐츠 등 관련 일정에 대해서도 관계사들과 후속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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