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시에 따르면 산림청이 전북 익산·정읍·김제 3곳을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함에 따라 피해 정도에 따른 맞춤형 방제를 강화한다.
특별방제구역은 특정 기간에 얽매이지 않고 연중 상시 예찰과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 탄력적인 대응을 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수종전환, 단목벌채, 예방나무주사 등의 방제 사업을 지역 특성에 맞춰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산림소유자에게 적극적인 예방 작업 협조를 요청하며 사전 승인 없는 소나무류 무단 반출 금지 규정 준수를 강조했다.
송지영 익산시 산림과장은 "특별방제구역 지정으로 피해 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별 특성에 맞는 방제와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재선충병 확산을 차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