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점포서 상습 절도한 중국인…잠복 경찰에 덜미

기사등록 2026/09/29 14:01:00 최종수정 2026/09/29 15:14:23

경기 수원시 무인점포에서 절도행위를 벌인 30대 중국인 남성. (사진=MBN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우은식 기자, 고해람 인턴기자 = 경기 수원시의 무인점포에서 상습적으로 물건을 훔치는 등 절도 행위를 벌인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MBN에 따르면 수원팔달경찰서는 이날 오전 4시 25분께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에서 30대 중국 국적 남성을 검거했다.

남성은 해당 무인점포에서 네 차례에 걸쳐 과자류 등 물건을 훔친 것으로 전해졌다.

남성은 또 인근 편의점과 빵집 등에서 8차례 넘게 비슷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절도 피해가 잇따른다는 신고를 받고 해당 점포 인근에서 잠복하다 이날 새벽 점포 근처를 배회하던 남성을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남성은 점유이탈물횡령과 사기 등으로 벌금 수배가 내려진 상태였다. 불법체류자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남성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와 추가 범행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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