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인삼골축제 내달 8일 개막…새 먹거리·공연 선봬

기사등록 2026/09/28 14:29:51

'스마트도시' 특색 살린 미래기술 체험 운영

[청주=뉴시스] 33회 증평인삼골축제 홍보 포스터 (사진= 증평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의 대표 축제인 증평인삼골축제가 먹거리와 야간 공연을 강화하고 미래기술 체험을 더해 축제의 변화를 꾀한다.

군은 내달 8~11일 나흘간 보강천체육공원 일대에서 33회 증평인삼골축제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먹거리와 공연 콘텐츠를 강화하고 스마트도시 증평의 특색을 살린 미래기술 체험공간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가장 큰 변화는 대표 먹거리 프로그램이다. 기존 '홍삼포크 삼겹살대잔치'는 '증평인삼 한우불고기 대잔치'로 새롭게 선보인다.
 
증평인삼과 한우를 결합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콘텐츠다. 홍삼포크도 축제장에서 계속 판매한다.

[증평=뉴시스] 지난해 열린 32회 증평인삼골축제를 찾은 나들이객들이 축제장에서 홍삼포크삼겹살대잔치를 즐기고 있다. (사진= 증평군 제공) 2025.09.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축제의 대표 야간 콘텐츠인 '인맥파티' 규모를 키운다. 지난해 버스킹 무대에서 진행했던 행사를 메인무대로 옮기고, DJ 중심의 구성에서 벗어나 팀사이렌과 키브 등 게스트 공연을 추가했다.

'스마트 증평'의 색깔을 담은 미래기술 체험도 새롭게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돌봄 및 사서로봇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VR·AR 장비와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가상융합 콘텐츠도 마련된다.

공연과 볼거리도 다채롭다.

인삼골가요제에는 바다와 허각, 진욱 등이 출연한다. K-POP 국제청소년페스티벌과 증평군민장기자랑, 전통씨름한마당 등도 나흘간 이어진다. 축제 기간 매일 밤 펼쳐지는 불꽃축제는 보강천의 가을밤을 장식한다.

이 밖에도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농특산물 판매장과 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이재영 군수는 "올해는 증평인삼골축제에 스마트도시 증평의 변화까지 더했다"며 "많은 분이 증평의 가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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