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도시' 특색 살린 미래기술 체험 운영
[증평=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의 대표 축제인 증평인삼골축제가 먹거리와 야간 공연을 강화하고 미래기술 체험을 더해 축제의 변화를 꾀한다.
군은 내달 8~11일 나흘간 보강천체육공원 일대에서 33회 증평인삼골축제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먹거리와 공연 콘텐츠를 강화하고 스마트도시 증평의 특색을 살린 미래기술 체험공간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가장 큰 변화는 대표 먹거리 프로그램이다. 기존 '홍삼포크 삼겹살대잔치'는 '증평인삼 한우불고기 대잔치'로 새롭게 선보인다.
증평인삼과 한우를 결합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콘텐츠다. 홍삼포크도 축제장에서 계속 판매한다.
축제의 대표 야간 콘텐츠인 '인맥파티' 규모를 키운다. 지난해 버스킹 무대에서 진행했던 행사를 메인무대로 옮기고, DJ 중심의 구성에서 벗어나 팀사이렌과 키브 등 게스트 공연을 추가했다.
'스마트 증평'의 색깔을 담은 미래기술 체험도 새롭게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돌봄 및 사서로봇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VR·AR 장비와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가상융합 콘텐츠도 마련된다.
공연과 볼거리도 다채롭다.
인삼골가요제에는 바다와 허각, 진욱 등이 출연한다. K-POP 국제청소년페스티벌과 증평군민장기자랑, 전통씨름한마당 등도 나흘간 이어진다. 축제 기간 매일 밤 펼쳐지는 불꽃축제는 보강천의 가을밤을 장식한다.
이 밖에도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농특산물 판매장과 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이재영 군수는 "올해는 증평인삼골축제에 스마트도시 증평의 변화까지 더했다"며 "많은 분이 증평의 가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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